전북도의회 “경찰 관서 거점화, 치안 공백 우려”

안태성 2024. 10. 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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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는 경찰 지구대와 파출소를 사실상 통폐합하는 '중심 지역 관서 제도'의 폐지를 정부에 전의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경찰청이 지난해 9월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일괄 개편을 추진 중인 중심 지역 관서 제도는 주민 치안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지구대와 파출소의 현장 대응 능력을 떨어뜨려 치안 공백과 불안을 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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