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핏’을 원하는 파이널 MVP 브라운, “방심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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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파이널 MVP를 수상했던 브라운의 목표는 리핏이다.
할리데이-데릭 화이트(193cm, G)-제일런 브라운(198cm, G-F)-제이슨 테이텀(203cm, F)-포르징기스로 이어진 보스턴은 엄청난 기세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보스턴의 목표는 '리핏'이다.
브라운은 "다가오는 시즌, 동부에는 좋은 팀들이 많다. 그렇기에 방심하면 넘어질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우승이다. '리핏'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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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파이널 MVP를 수상했던 브라운의 목표는 리핏이다.
보스턴은 지난 비시즌 즈루 할리데이(191cm, G)를 트레이드했다. 거기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1cm, F-C)까지 영입하며 강력한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할리데이-데릭 화이트(193cm, G)-제일런 브라운(198cm, G-F)-제이슨 테이텀(203cm, F)-포르징기스로 이어진 보스턴은 엄청난 기세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1번 시드를 획득한 보스턴은 플레이오프에서도 본인들의 강력함을 선보였다. 매 경기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나왔고 포르징기스의 공백에도 다소 손쉽게 파이널 무대까지 올라왔다.
파이널에서도 큰 위기를 겪지 않았다.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승리했다. 비록 4차전에서 패했지만, 홈으로 돌아와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파이널 MVP는 브라운이 선정됐다. 브라운은 파이널에서 평균 20.8점 5.4리바운드 5어시스트, 1.6스틸, 0.8블록슛을 기록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루카 돈치치(201cm, G-F)를 제어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보스턴은 차기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다. 기존의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 전력 누수가 없다. 엄청난 사치세에도 선수 영입까지 시도한 보스턴이다. 보스턴의 목표는 ‘리핏’이다.
브라운 역시 이에 동의했다. 브라운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긴장의 수준을 더 높여야 한다. 그리고 기대감도 더 높여야 한다. 사람이 한 번 승리하면 방심이 풀릴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면 안 된다. 방심과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라며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지난 시즌에는 보스턴이 엄청난 포스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다른 팀들 역시 전력 보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뉴욕 닉스 등은 엄청난 영입으로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보스턴은 이런 팀들을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올라야 한다.
브라운은 “다가오는 시즌, 동부에는 좋은 팀들이 많다. 그렇기에 방심하면 넘어질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우승이다. ‘리핏’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반응했다.
과연 치열한 동부에서 보스턴이 다시 한번 최강자가 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리핏’이란 대업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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