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버스-승용차 충돌…80대 운전자 숨져

[KBS 춘천]오늘(5일) 낮 12시 20분쯤 철원군 갈말읍 철원실내체육관 앞 도로에서 88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관광버스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김 씨와 함께 타고있던 동승자와 관광버스 승객 3명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