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발생…올해 도내 세 번째
김영준 2024. 10. 5. 21:39
[KBS 춘천]고성군에서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는 고성군 거진읍에 위치한 한 한우농장에서 어제(4일) 럼피스킨 의심 증상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한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해당 농장에서 긴급 소독을 진행하고, 발생 농장 반경 5km 방역대를 설정해 긴급 예찰 검사와 집중 소독을 진행합니다.
올해 강원도 내 럼피스킨은 지난달(9월) 양구와 이달(10월) 3일 양양에 이어 3번째로 발생했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살아있어서 다행” 레바논 교민, 군 수송기로 귀국
- 서울 밤하늘 수놓은 10만 발 불꽃…폭포수·쌍둥이 불꽃 ‘장관’
- 이스라엘, 레바논 공세 강화…미국은 후티 공습…헤즈볼라 미사일 반격
- “순직 소방관, 잊지 않을게요”…첫 119 추모일 행사
- “폐점하려면 1억 6천”…편의점주 울리는 ‘바가지 해지 비용’
- 북 ‘오물 풍선’ 피해, 국가 보상 길 열리나
- 러 점령지에 북한군이?…“우크라 공습에 북한 장교 6명 사망”
- ‘쇠파이프 무장’ 중국어선 나포…또 몰려온 불법조업
- 세계를 밝힌다…‘진주 남강 유등축제’ 개막
- ‘청년 장기실업’ 가파른 증가…농업에 길을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