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경질은 생각도 안 하고 있다'... "구단주와 경영진은 나와 함께 하는 중, 우리는 성장-발전할 수 있다"

남정훈 2024. 10. 5.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텐 하흐는 자신이 구단주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는 경질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믿음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는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로 에릭 텐 하흐의 미래가 불투명한 아스톤 빌라전 이틀 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텐 하흐는 자신이 구단주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는 경질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믿음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시즌 단 세 번의 경기에서만 승리했는데, 그중 한 경기는 반슬리를 7-0으로 완파한 경기였다. 이후 맨유는 텐 하흐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주말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가 그의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

이네오스와 짐 랫클리프 경은 현재의 혼란을 수습하고 팀의 충격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텐 하흐가 맨유에 남을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텐 하흐에게 한 경기를 더 주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텐 하흐 자신은 모든 소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클럽 최고 수뇌부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텐 하흐는 루머에 대해 "나는 그런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 구단주, 경영진, 스태프 등 우리는 모두 함께하고 있다. 나는 새로운 코치진들을 임명했고, 새로운 젊은 선수들을 다시 영입했으며, 그들을 통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분명 개선해야 할 부분이 더 있고, 그러면 이 팀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그러면 시즌이 끝날 때 우리가 어디로 갈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는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로 에릭 텐 하흐의 미래가 불투명한 아스톤 빌라전 이틀 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수뇌부들은 런던에서 모일 예정이며, 시즌 시작 후 압력이 가중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래전부터 계획된 이 회의에는 이네오스를 대표하는 짐 랫클리프 경과 데이브 브라일스포드 경, 오마르 베라다 최고 경영자, 댄 애쉬워스 스포츠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 기술 디렉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공동 회장인 조엘 글레이저도 이 회의를 위해 미국에서 날아올 예정이어서 이번 회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맨유는 랫클리프, 조엘 글레이저, 브라일스포드 이네오스 스포츠 디렉터로 구성된 3인 소유권 위원회를 구성해 텐 하흐의 임기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평가는 베라다, 애쉬워스, 윌콕스 등 클럽의 일상적인 운영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람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