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경기 만에' 황인범, 이달의 선수 등극! "수상 자격 있는지 모르겠다" 겸손함까지... '韓 대표 엔진' 클래스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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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핵심 미드필더답다.
황인범(28)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 이적 후 단 4경기 만에 구단 이달의 선수에 등극했다.
페예노르트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인범이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달 아우구스트 안토니 밀람보(19)의 왕좌를 이어받았다"며 "황인범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페예노르트에 합류했다. 한 달 만에 황인범은 구단의 개인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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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인범이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달 아우구스트 안토니 밀람보(19)의 왕좌를 이어받았다"며 "황인범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페예노르트에 합류했다. 한 달 만에 황인범은 구단의 개인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 공식 채널과 인터뷰에서 황인범은 "제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번 수상은 선물이라 생각하겠다. 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인터뷰에 "황인범은 영광스러운 수상에 대해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화답했다"고 덧붙였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을 곧바로 주전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황인범은 구단의 선택에 보답했다. 지난 20일 바이어 레버쿠젠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4경기에서 풀타임 맹활약을 펼쳤다.
브라이언 프리스케 페예노르트 감독은 이미 황인범에 푹 빠졌다. 그는 네덜란드 'NU'와 인터뷰에서 "황인범은 많은 해외 경험이 있는 선수다. 강렬한 플레이가 인상적이다"라며 "그는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가 필요했다. 황인범은 안드레아 피를로와 같은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확실한 페예노르트 주전 미드필더가 된 황인범은 지난 3일 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책임졌다. 페예노르트는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낸 황인범 덕에 스페인 라리가 강호 지로나에 3-2 승리를 거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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