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쌀값 하락 대책 결의안 통과
배수영 2024. 10. 5. 21:32
[KBS 창원]창녕군의회는 어제(4일) 쌀값 폭락과 벼멸구 피해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에 즉각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박상재 의원 등 11명의 군의원은 올해 수확기 쌀 가격이 17만 원대로 떨어져 농가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데다 농업 생산비 상승과 농업 보조금 감소로 농가 부채가 늘고 있다며 정부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수확기 산지 쌀 가격이 한 가마에 20만 원 이상을 유지하도록 정부가 쌀 시장 격리 조치 등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살아있어서 다행” 레바논 교민, 군 수송기로 귀국
- 서울 밤하늘 수놓은 10만 발 불꽃…폭포수·쌍둥이 불꽃 ‘장관’
- 이스라엘, 레바논 공세 강화…미국은 후티 공습…헤즈볼라 미사일 반격
- “순직 소방관, 잊지 않을게요”…첫 119 추모일 행사
- “폐점하려면 1억 6천”…편의점주 울리는 ‘바가지 해지 비용’
- 북 ‘오물 풍선’ 피해, 국가 보상 길 열리나
- 러 점령지에 북한군이?…“우크라 공습에 북한 장교 6명 사망”
- ‘쇠파이프 무장’ 중국어선 나포…또 몰려온 불법조업
- 세계를 밝힌다…‘진주 남강 유등축제’ 개막
- ‘청년 장기실업’ 가파른 증가…농업에 길을 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