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순삭’시킨 엔하이픈 매직 “라이브 황제의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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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팝 성장 '엔진' TV 오디션이 탄생시킨 '최고의 성공 신화.' 데뷔 1897일 만 그렇게 '궁극의 아이돌'이 됐다.
엔하이픈이 고양 벌을 불 태웠다.
3번째 월드투어 시발점인 고양종합운동장은 한편 엔하이픈 7인 멤버가 '단일 대오'로 이룬 성공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 열린 첫 월드투어 시작이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 그 다음이 케이스포 돔, 불과 2년만 커리어 첫 '스타디움' 입성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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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이 고양 벌을 불 태웠다. 신(新) 케이팝 황제의 ‘대관식’에 다름 없었다. 이들의 글로벌 팬덤 엔진 환호 속에 역대급 무대, 무엇보다 절정의 라이브가 어우러지며 무려 3시간여에 달한 러닝타임을 그야말로 ‘순삭’시키는 신기를 발휘했다.
최정상 그룹 엔하이픈이 5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통산3번째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개막을 선언했다. 동시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펼쳐진 불꽃 축제도 무색케 할 만큼 무대 위 또 객석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발산됐다.
180분을 단숨에 보내버린 ‘빅 재미’ 그 코어는 세트 리스트에 담겨 있었다. 이들이 이날 공연에서 선보인 무대는 앙코르 포함 무려 25곡. 적잖은 물량공세임에도 ‘금새 흘렀다’ 느껴지게 한 대목은, 자타공인 히트곡이 그만큼 ‘상당’함을 의미했다.
이들을 상징해온 또다른 수식어 ‘계단식 성장’이란 이젠 새삼 화제 삼지 않아도 ‘견고함’으로 무대 위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3번째 월드투어 시발점인 고양종합운동장은 한편 엔하이픈 7인 멤버가 ‘단일 대오’로 이룬 성공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 열린 첫 월드투어 시작이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 그 다음이 케이스포 돔, 불과 2년만 커리어 첫 ‘스타디움’ 입성을 이뤄냈다.
일본 주요 3개 도시에 진행되는 ‘워크 더 라인’은 한편, 최소 4만 명 이상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돔 투어’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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