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결장' 손흥민‥'부상 장기화 되나?'
[뉴스데스크]
◀ 앵커 ▶
허벅지 부상으로 축구대표팀 합류가 불발된 손흥민 선수가 모레 브라이턴전도 결장합니다.
예상보다 부상 정도가 심한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리포트 ▶
홍명보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손흥민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10월 월드컵 예선 2연전 명단에서 제외했는데요.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모레 브라이턴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손흥민은 출전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재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주말 경기에 뛰기는 회복 속도가 더딘 거 같습니다."
지난달 27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될 때만 해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렇게 나쁜 상태는 아니라고 했지만 3경기 연속 결장하게 되면서 부상 정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우리는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한국 축구대표팀에 정보를 전달했고, 그들도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있을 겁니다"
손흥민은 부상에서 회복되면 A매치 휴식기가 끝나고 오는 19일 웨스트햄전에서 복귀할 걸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안준혁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규묵 기자(m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3323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윤석열 여론조사, 맨날 보고하고 비용은 0원?‥"법 위반 가능"
- 사비로 지불해도 처벌 가능? "조사 너무 잦으면 선거법 위반"
-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 조사 속도내나‥"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 한동훈 부산·이재명 인천 지원 총력전‥보궐 선거운동 첫 주말
- 세계불꽃축제에 100만 인파‥조형물 펜스 치고 지하철 무정차 통과
- '2만원 삭감' 놓고 30미터 광고탑서 고공농성
- 교민 등 97명 군수송기로 무사 귀국‥"밤마다 폭탄소리"
- 헤즈볼라 수장 잇단 제거‥"장례도 못 치러"
- 1kg에 160만 원 '금값'된 송이버섯.‥송이빵에 송이 실종
- 5개 국립의대 '휴학 대기' 2천5백 명‥의대교수들 "정부 지시는 반헌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