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핸드볼, 블롬베르크-리페가 졸링겐-그레프라트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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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 블롬베르크-리페(HSG Blomberg-Lippe)가 독일핸드볼협회(DHB)컵 여자부 8강에 올랐다.
블롬베르크-리페는 지난 3일(현지 시간) 독일 블롬베르크 Sporthalle Ulmenallee에서 열린 DHB컵 2024/25 여자부 16강에서 졸링겐-그레프라트(HSV Solingen-Gräfrath 76)를 30-2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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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G 블롬베르크-리페(HSG Blomberg-Lippe)가 독일핸드볼협회(DHB)컵 여자부 8강에 올랐다.
블롬베르크-리페는 지난 3일(현지 시간) 독일 블롬베르크 Sporthalle Ulmenallee에서 열린 DHB컵 2024/25 여자부 16강에서 졸링겐-그레프라트(HSV Solingen-Gräfrath 76)를 30-23으로 이겼다.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진행되었으나, 전반 후반부와 후반에 블롬베르크-리페가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전이 13-9로 끝난 후, 후반 시작과 함께 블롬베르크는 15-9로 리드를 넓혔고, 계속해서 우세를 이어가며 최종적으로 7골 차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은 블롬베르크의 공세가 더욱 강해졌다. 안드레아 야콥센(Andrea Jacobsen)의 연속 득점과 멜라니 바이트(Melanie Veith) 골키퍼의 선방으로 팀은 19-12로 앞서 나갔다. 졸링겐-그레프라트가 반격을 시도했으나, 블롬베르크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경기는 30-23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승리는 블롬베르크의 탄탄한 팀워크와 집중력 덕분이었다. 특히 후반전에 교체된 신예 선수들이 활약하며 팀의 체력 분배에 기여했고, 여러 선수가 고르게 득점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와의 인터뷰에서 스테펜 비르크너((Steffen Birkner)) HSG 블롬베르크-리페 감독은 “경기를 잘 준비했으나 초반에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개선되었고, 여러 선수를 교체하며 좋은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 8강에 진출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전에 좋은 활약을 펼친 리사 프레이(Lisa Frey)는 “모든 선수가 경기에 잘 적응해 자격 있는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신예 선수들이 체력 분배에 큰 도움을 주었고, 홈 경기 주간을 좋은 출발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블롬베르크 리페는 알렉시아 하우프(Alexia Hauf)가 5골, 안드레아 야콥센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멜라니 바이트 골키퍼가 16개 세이브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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