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100만 운집, 가을밤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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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인파와 해외관광객 등 100만명이 몰렸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불꽃놀이는 1시간 넘게 지속됐다.
축제 개막은 오후 7시이었지만 좋은 자리를 확보하려고 이날 낮부터 여의도와 한경변 일대는 장사진을 이뤘다.
오전부터 서두른 이들의 차량으로 한강공원 주차장이 꽉 차는 바람에 시민들이 행사장과 떨어진 곳에 차를 대고 걸어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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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인파와 해외관광객 등 100만명이 몰렸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불꽃놀이는 1시간 넘게 지속됐다.
축제 개막은 오후 7시이었지만 좋은 자리를 확보하려고 이날 낮부터 여의도와 한경변 일대는 장사진을 이뤘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일찌감치 현장에 나온 시민들은 불꽃놀이 보기 좋은 곳을 골라 자리를 잡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오전부터 서두른 이들의 차량으로 한강공원 주차장이 꽉 차는 바람에 시민들이 행사장과 떨어진 곳에 차를 대고 걸어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경찰은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2400여명의 경찰을 배치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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