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세 출산 감감무소식에 걱정 가득 “♥김다예 위대하고 고생 많아”(행복해다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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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가 출산 방법을 두고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출산 전 마지막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김다예는 "출산 전 마지막 검사다. 진짜 곧이다. 나 38주 지났다"라고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온 소감을 전했다.
김다예는 "39주에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한다. 꽉 채울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전복이가 원하는 날에 선택해서 다예 씨 힘들지 않게 잘 부탁드린다"라고 뱃속의 아이에게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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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김다예가 출산 방법을 두고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이제 곧 임신 40주차인데요? 출산 임박한 임산부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출산 전 마지막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김다예는 “출산 전 마지막 검사다. 진짜 곧이다. 나 38주 지났다”라고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온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 또한 “난 어떻게 왔는지 정신이 없다. 밤마다 여보 주무르고, 같이 걷고 시험관 하고, 병원 같이 오고 그러다 보니까 여기 와 있다”라고 공감했다.
검사를 마친 김다예는 “자연분만할지 제왕절개할지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자연분만을 원하는데 40주 넘기기는 싫다”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음파 검사 결과, 태아의 몸통은 크지 않지만 몸무게는 3.26kg으로 평균 몸무게를 잘 따라가고 있었다. 김다예의 주치의는 현재 유도분만할 상황이 아니라며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39주에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한다. 꽉 채울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전복이가 원하는 날에 선택해서 다예 씨 힘들지 않게 잘 부탁드린다”라고 뱃속의 아이에게 진심을 전했다.
김다예는 출산 유도를 위해 걷는 운동에 매진했다. 박수홍은 “이래도 방을 안 빼? 엄마는 위대하다. 엄마가 이렇게 고생 많았다는 거 전복이한테 보여줄 것이다. 순산하자. 내 사람들”이라고 김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 반려묘 다홍이는 2세의 방을 점령했다. 2세의 이불에 자리 잡은 다홍이에게 박수홍은 “눈치 좀 챙겨. 네가 아기가 아니라 전복이가 아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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