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정우, '비주얼 형제' 여권 사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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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출신 김준호의 아들들인 은우·정우 형제가 첫 해외 여행을 앞둔 가운데, 여권 사진 후보 컷을 공개한다.
6일 오후 9시1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선 김준호가 35개월 은우, 17개월 정우 형제와 첫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첫 해외 여행을 앞두고 "엄마가 비행 간 프랑스로 가고 싶어"라며 승무원인 엄마를 떠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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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펜싱선수 출신 김준호의 아들들인 은우·정우 형제가 첫 해외 여행을 앞둔 가운데, 여권 사진 후보 컷을 공개한다.
6일 오후 9시1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선 김준호가 35개월 은우, 17개월 정우 형제와 첫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부자들은 첫번째 관문인 여권 사진 찍기에 도전한다. 은우는 카메라 앞에 서자, 하얀 이를 보이며 활짝 웃는다. 하지만 여권 사진은 무표정으로 찍어야 하는 상황. 이에 은우는 사진 기사의 요청에 따라, 곧바로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브랜드 행사, 화보, 광고 촬영까지 접수한 경력자의 여유를 보인다.
이와 함께 정우는 남다른 창의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김준호가 "허리 피자"라고 하자 돌연 뒤로 드러누우며 평범한 사진은 거부하는 4차원 면모를 보인다. 이때 은우는 "비행기 탈 거면 사진 찍어야 돼. 조금만 참아~"라며 동생을 달래는 의젓함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첫 해외 여행을 앞두고 "엄마가 비행 간 프랑스로 가고 싶어"라며 승무원인 엄마를 떠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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