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에일리, ♥︎최시훈은 어쩌고..“저 여기 살아도 돼요?”(‘불후’)[Oh!쎈 포인트]

김채연 2024. 10. 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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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 예정인 에일리가 군인의 환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에일리는 'U&I' 무대를 마친 뒤 영탁과 함께 비하인드 토크를 시작했다.

이어 에일리는 관객석에 앉은 국군에 "제 감정이 느껴지셨나요?"라고 물었고,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자 "아 귀여워. 저 여기서 살아도 돼요?"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앞서 에일리는 지난 3월 열애설이 제기된 후 비연예인 남성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교제 중임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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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내년 결혼 예정인 에일리가 군인의 환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4 국군의 날 특집으로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공군 군악대 복무 중인 이도현이 이찬원, 김준현과 함께 스페셜 MC로 합류했다.

이날 에일리는 ‘U&I’ 무대를 마친 뒤 영탁과 함께 비하인드 토크를 시작했다. 에일리 무대의 뜨거운 열기에 깜짝 놀란 이도현은 호응을 유도하는 비결을 물었고, 에일리는 “제가 먼저 즐기면 그 감정이 전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에일리는 관객석에 앉은 국군에 “제 감정이 느껴지셨나요?”라고 물었고,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자 “아 귀여워. 저 여기서 살아도 돼요?”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앞서 에일리는 지난 3월 열애설이 제기된 후 비연예인 남성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교제 중임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직접 열애를 인정한 뒤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께 전하러 오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5월 에일리의 예비신랑이 최시훈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에일리 측은 OSEN에 “에일리의 예비신랑은 최시훈이 맞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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