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남편' 고우림 "너무 그리웠던 무대, 저 옆자리 내 자리인데"(불후)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10. 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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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고우림은 리베란테 김지훈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고우림은 "너무 그리운 무대였다. 부대 생활관에서 포레스텔라 3인이 출연하는 것들을 늘 본방사수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럴 때마다 선임들이 안쓰럽게 바라보더라. 저 옆자리가 내 자리인데 얼른 '불후'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국군의 날 특집으로 함께해 너무나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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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고우림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랐다.

5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우림은 리베란테 김지훈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고우림은 "너무 그리운 무대였다. 부대 생활관에서 포레스텔라 3인이 출연하는 것들을 늘 본방사수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럴 때마다 선임들이 안쓰럽게 바라보더라. 저 옆자리가 내 자리인데 얼른 '불후'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국군의 날 특집으로 함께해 너무나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로 군 복무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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