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맨유 코치, 산초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 풀었다'... "산초는 런던에 몰래 자주 갔었어, 강렬한 문화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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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는 영국의 수도에서 살고 싶은 욕구가 컸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어시스턴트 코치 베니 매카시는 제이든 산초가 첼시로 이적하기 전 런던에 몰래 자주 드나들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공개적으로 불화를 겪었고, 첼시로 이적하기 전까지 텐 하흐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
매카시는 또한 산초가 런던에 자주 몰래 나갔으며 항상 수도의 문화에 끌렸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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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이든 산초는 영국의 수도에서 살고 싶은 욕구가 컸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5일(한국 시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어시스턴트 코치 베니 매카시는 제이든 산초가 첼시로 이적하기 전 런던에 몰래 자주 드나들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공개적으로 불화를 겪었고, 첼시로 이적하기 전까지 텐 하흐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다. 올여름까지 맨유에서 텐 하흐의 코치로 일했던 매카시는 산초와 텐 하흐가 제대로 소통하지 않아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매카시는 또한 산초가 런던에 자주 몰래 나갔으며 항상 수도의 문화에 끌렸다고 인정했다.
'온 더 휘슬' 팟캐스트에서 매카시는 "산초는 훌륭한 소년이고, 훌륭한 성격에 환상적인 축구 선수이며, 그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나는 산초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대성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맨유에서 잘되지 않은 것이 정말 안타까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통과 이해 부족이 함께하지 못한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런던에 자주 몰래 빠져나갔었다. 아마도 고향이 그리웠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자신의 문화에 좀 더 가까이 있고 싶었던 것 같다. 런던의 문화는 상당히 강렬하기 때문에 산초는 아마도 더 많은 것을 원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는 계속 런던에 머물렀다. 그는 런던에 꽤 많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제 산초는 집에 더 가까워졌으니 도르트문트에 갔을 때 찾았던 평화를 찾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서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그가 다시 특별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산초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가 세계 축구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산초는 항상 런던을 원했었다. 산초는 지금까지 첼시에서 4경기에서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줬던 실력을 첼시에서 마음껏 뽐내고 있다.
산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다시 합류할 만큼 충분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계획에는 분명히 포함되어 있다. 산초는 이제 완벽한 주전으로 거듭났고 첼시는 산초를 완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홈페이지,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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