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맛과 멋"…시청앞 송정맛길 '구미 푸드페스티벌' 개막

정우용 기자 2024. 10. 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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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제3회 구미 푸드페스티벌'이 열렸다.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 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공연 존)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전시 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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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 삼겹굽굽존에서 참여객들이 삽겹살을 구워먹으면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 한일음식 교류전 코너에서 일본요리사가 일본음식 체험을 하는 어린이에게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 베이쿠미 빵 빨리 먹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빵을 먹고 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에서 미 아파치족 복장을 한 공연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장에 마련된 식탁에서 방문객들이 음식을 사서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장에 한 시민이 텐트를 치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강명구 의원, 박교상 시의장 등 내빈이 박수를 치고 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강명구 의원, 박교상 시의장 등 내빈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축배를 들고 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 삼겹삽 굽굽코너에서 시민들이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강명구 의원, 박교상 시의장 등 내빈이 야간조명 점등식을 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강명구 의원, 박교상 시의장 등 내빈이 '송정맛길' 조형물 제막식을 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2024.10.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5일 구미시청앞 복개천 송정맛길에서 '제3회 구미 푸드페스티벌'이 열렸다.

'맛남⁺⁺,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 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공연 존)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전시 존) 등으로 구성됐다.

'삼겹굽굽존'에서는 참여객들이 삼겹살을 구우며 도심 속 캠핑 분위기를 만끽했고 플리마켓, 수제 맥주 시음, 마술 공연, 코스튬 이벤트 등도 열렸다.

먹거리 존에는 6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으며 방문객들이 각 부스에서 음식을 구매해 야외 식탁에서 음식을 즐기며 축제를 즐겼다.

오후에는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와 포크 페스티벌이 무대에서 열렸으며 개막식에 이어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강명구 의원, 박교상 시의장 등 내빈이 '송정맛길' 조형물 제막식과 야간 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15만 명이 찾았던 행사를 올해는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 많이들 오셔서 구미의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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