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정소민 애정전선 이상 無, 비밀연애 발각에도 '타격감 제로' 로맨스 ing (엄친아)

정에스더 기자 2024. 10. 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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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강제 공개 연애에 돌입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5일 방영될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의 달달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최승효가 배석류에게 프러포즈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두 엄마의 갈등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됐다. 과연 최승효와 배석류의 사랑도, 나미숙과 서혜숙의 우정도 지킬 수 있을지 남은 2회도 지켜봐 달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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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오후 9시 20분 tvN

(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강제 공개 연애에 돌입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은 5일 방영될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의 달달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종화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가운데 새로운 위기에 맞닥뜨린 이들이 굳건히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28일 최승효는 배석류를 위한 프로포즈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승효의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고 엎친데 겹친 격으로 배석류로부터 거절의 답변을 받는다. 이는 배석류 역시 속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사실 그는 최승효를 향한 커진 마음보다 언제 자신이 위암으로 아플지 모른다는 생각이 앞섰던 것.

그러나 결국 배석류의 속사정을 알아챈 최승효가 "단 하루를 살아도 난 너여야만 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덤덤하지만 확신에 찬 최승효의 한 마디가 그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도 잠시 나미숙(박지영), 배근식(조한철), 서혜숙(장영남), 최경종(이승준)이 나타나며 두 사람의 비밀연애가 발각됐다.

그런 가운데 5일 공개된 스틸컷 속 최승효와 배석류의 애틋한 눈 맞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은 비밀연애가 들킨 것도 모자라 나미숙과 서혜숙이 크루즈 여행과 관련해 절교를 선언하며 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더욱 단단해진 이들의 사랑 앞에 더 이상의 눈치도 걱정도 없다.

일명 '타격감 제로'의 반응으로 로맨스 직진을 이어간다. 무릎 꿇고 청혼하는 최승효를 감동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배석류. 여기에 진한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에게서 변함없는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마침내 마음이 맞닿은 정모음(김지은)과 강단호(윤지온) 역시 연애 시작과 동시에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과연 오는 6일 종영을 앞둔 '엄마친구아들'이 최종 관문인 나미숙, 서혜숙의 마음을 돌리고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최승효가 배석류에게 프러포즈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두 엄마의 갈등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됐다. 과연 최승효와 배석류의 사랑도, 나미숙과 서혜숙의 우정도 지킬 수 있을지 남은 2회도 지켜봐 달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5회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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