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에서 벼농사 짓던 그 논…" 추억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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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과 하하가 '무한도전' 농촌 특집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유재석은 벼농사를 도우러 트럭을 타고 이동하던 중 옆 좌석에 앉은 하하에게 "가는 길이 옛날 '무한도전' 때 했던 그 벼농사했던 거기 아냐?"하고 물었고, 하하는 "(동네)이름이 낯설지가 않은데?"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벼농사 촬영 때 고등학생이었던 한성희 씨는 "그 (촬영지 근처에서) 농사 제가 짓고 있다"라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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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유재석과 하하가 '무한도전' 농촌 특집 추억을 회상했다.
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멤버들이 '전원 한 끼'를 타이틀로 용두레 마을에서 벼농사 일을 돕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벼농사를 도우러 트럭을 타고 이동하던 중 옆 좌석에 앉은 하하에게 "가는 길이 옛날 '무한도전' 때 했던 그 벼농사했던 거기 아냐?"하고 물었고, 하하는 "(동네)이름이 낯설지가 않은데?"라고 덧붙였다.
마을회관에 도착한 멤버들은 전 이장 한성희 씨를 만났다. '무한도전' 벼농사 촬영 때 고등학생이었던 한성희 씨는 "그 (촬영지 근처에서) 농사 제가 짓고 있다"라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17년 전 촬영했던 동네에서 다시 만난 귀중한 인연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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