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예쁜 꽃에 ♥아내 생각 “경은이, 나은이 보내줘야지” 무한 셔터(놀뭐)

서유나 2024. 10. 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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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이날 17년 만에 '무한도전'에 나왔던 용두리 마을에 방문한 유재석은 "여기가 우리 촬영했던 데다. 여기서 노래하과 그랬다. 여기가 풍악 울리고 그랬던 길. 왔던 게 기억이 난다"며 추억을 소환하다가 길거리에 핀 코스모스를 발견하곤 감탄했다.

특히 유재석은 무한 셔터를 누르곤 "이거 경은이 보내줘야겠다, 나은이하고"라며 아내와 딸 생각을 잊지 않는 스윗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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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1회에서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배우 이상이와 함께 농사일을 하러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7년 만에 '무한도전'에 나왔던 용두리 마을에 방문한 유재석은 "여기가 우리 촬영했던 데다. 여기서 노래하과 그랬다. 여기가 풍악 울리고 그랬던 길. 왔던 게 기억이 난다"며 추억을 소환하다가 길거리에 핀 코스모스를 발견하곤 감탄했다.

감성에 사로잡힌 유재석과 주우재는 바로 꽃 사진 촬영에 들어갔다. 특히 유재석은 무한 셔터를 누르곤 "이거 경은이 보내줘야겠다, 나은이하고"라며 아내와 딸 생각을 잊지 않는 스윗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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