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이상이에 이사 플러팅‥이이경 주우재 칼차단 폭소(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이경, 주우재가 이미주의 플러팅을 칼차단했다.

10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1회에서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배우 이상이와 함께 농사일을 하러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수한 시골 복장을 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여러분의 일손을 도와줄 한 분이 오실 것"이라고 공지했다. 모두가 기대하는 가운데 아는 얼굴인 배우 이상이가 텍사스 농부 스타일로 깜짝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이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벼를 수확한 후 맛있는 한 끼를 먹는 게 오늘의 목표라는 말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의욕을 보여줬다. 이어 실제로도 픽업 트럭을 몬다며 "친구들 이사 도와주고 매트리스를 옮겨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누군가 필요로 할 때 도움이 되면 뿌듯하다고.

이때 이미주가 불쑥 "저 진심 조만간 이사한다"고 플러팅 멘트를 던지자 이이경, 주우재는 마치 합창하 듯 "잘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은 두 사람에 "어떻게 똑같이 그러냐. 나 중창단인 줄 알았다. 너네 코러스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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