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터뷰] 전남 김영욱 코치 "다른 팀보다 우리가 중요! 올 시즌 성남전 전승 의미부여 안 해"

신동훈 기자 2024. 10. 5.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열한 승격 전쟁, 전남 드래곤즈는 전남에만 집중한다.

전남은 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에서 성남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남은 치열한 승격 경쟁에 직면한 상황이다.

다른 팀 상황이 관심사지만 전남은 전남에 집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성남)] 치열한 승격 전쟁, 전남 드래곤즈는 전남에만 집중한다. 

전남은 5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4라운드에서 성남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남은 류원우, 김예성, 이창훈, 홍석현, 여승원, 최원철, 발디비아, 이석현, 조지훈, 박태용, 김종민이 선발로 나선다. 최봉진, 고태원, 김동욱, 김종필, 윤재석, 김건오, 플라카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도 이장관 감독은 퇴장 징계로 나설 수 없고 김영욱 코치가 대행으로 나선다. 김영욱 코치는 "감독님이 경기에는 감독석에 없으시지만 훈련은 다같이 한다. 감독님이 경기 중엔 없는 걸 아니까 훈련 때 더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했다. 상태 틀에 맞춰가지고 경기를 잘 준비했던 게 부천FC1995전 승리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하남 결장과 관련해선 "부상이었는데 괜찮아졌다. 전방에서 선수들이 잘하고 있으니 서로 경쟁을 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 곧 하남은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경쟁을 하다 보면 더 발전할 것이다"고 했다.

전남은 치열한 승격 경쟁에 직면한 상황이다. 다른 팀 상황이 관심사지만 전남은 전남에 집중하고 있다. 김영욱 코치는 "다른 팀 경기도 보고 있지만 중요한 건 우리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가 관건이다. 이기는 게 먼저이니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가져오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전남은 성남 상대 전승이다. 김영욱 코치는 "지나간 건 지나간 거다. 의미부여를 할 필요 없다. 성남은 새 감독이 왔으니 다르게 준비했을 것이다. 경기 잘 치르겠다"고 하며 각오를 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