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5일 '창원 길마켓과 함께 CECO DAY'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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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은 5일 창원컨벤션센터(세코, CECO) 야외광장에서 창원 길마켓과 함께하는 제2회 CECO DAY를 개최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소통하는 CECO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전시·컨벤션 유치와 시민 친화형 문화행사를 개최해 CECO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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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댄스 동아리, 빅벌룬쇼 공연 등 풍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5일 창원컨벤션센터(세코, CECO) 야외광장에서 창원 길마켓과 함께하는 제2회 CECO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ECO,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원길마켓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
환경의 중요성과 재활용 문화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지역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행사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40팀이 판매자로 참가했다.
부대행사로는 고장난 자전거 및 우산 무상 수리를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수리존, 착한 가죽으로 지갑만들기, 키링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타로 상담 등이 운영됐다.
공연존에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빅벌룬쇼 공연, 지역예술단체 한마심포닉밴드와 함께하는 가을 작은음악회가 개최됐다.
아울러 길마켓 콘테스트의 드레스코드는 '우주항공'으로 경남도의 우주항공시대를 응원하는 의미로 참가자들이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CECO는 경남관광재단에서 위탁운영한 지 10개월째로,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소통하는 CECO를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전시·컨벤션 유치와 시민 친화형 문화행사를 개최해 CECO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ECO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CECO 주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남의 뿌리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용접·절단 산업의 현재를 볼 수 있는 제21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10월 14~16일)과 국내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 경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10월 23~25일)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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