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클럽 월드컵으로 선수들 회복 시간 필요...” 세계 최고 명장 과르디올라의 주장 “EPL 개막 늦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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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일정 변경을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0월 5일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여름 클럽 월드컵이 열린다"며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EPL 개막을 늦춰달라고 요구했지만 EPL 사무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내년 클럽 월드컵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EPL에선 맨시티와 첼시가 클럽 월드컵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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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일정 변경을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0월 5일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여름 클럽 월드컵이 열린다”며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EPL 개막을 늦춰달라고 요구했지만 EPL 사무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도 개막을 1~3주 정도 늦춰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5년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에서 클럽 월드컵을 개최한다.
맨시티는 내년 클럽 월드컵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EPL에선 맨시티와 첼시가 클럽 월드컵 정상에 도전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EPL 사무국이 우리에게 ‘예’라고 말할까.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선수들은 3주 동안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기도 하다.
아직 2025-26시즌 EPL 개막일이 확정된 건 아니다. 하지만, EPL은 통상적으로 매년 8월 9일이나 16일에 개막전을 치러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상식적인 결정이 필요한 때”라고 다시 한 번 EPL 사무국의 결단을 요구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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