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작가 '늑대사냥'…제11회 SF어워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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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은 '제11회 SF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SF어워드(Science Future Award)는 우수 SF 콘텐츠 선정·시상을 통해 SF작가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대중의 과학기술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2014년에 시작됐다.
이번 SF어워드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발표된 SF작품 총 1014편을 대상으로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로 대상, 우수상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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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제11회 SF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SF어워드(Science Future Award)는 우수 SF 콘텐츠 선정·시상을 통해 SF작가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대중의 과학기술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2014년에 시작됐다.
이번 SF어워드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발표된 SF작품 총 1014편을 대상으로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로 대상, 우수상이 뽑혔다.
대상에는 김성일 작가의 '늑대사냥'(장편), 로희 작가의 '나의 유연하고도 섬세한 외계인 애인'(중·단편), 로드워리어 작가의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웹소설), 김다찌 작가의 '태시트'(출판만화·웹툰), 서새롬 감독의 '스위밍'(영상) 등이 선정됐다.
또한 6일까지 과천과학관 중앙홀 2층에서는 역대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SF 책마당'이 운영된다.
한형주 과천과학관 관장은 "SF어워드를 통해서 국민들이 SF작품을 쉽게 만나보고 이를 통해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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