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내준 염경엽 감독 “선취점 주며 어려운 경기..핵심 선수들이 안맞았다”

안형준 2024. 10. 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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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1차전 패배를 돌아봤다.

LG 트윈스는 10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염경엽 감독은 "1차전 꼭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아쉽다. 전체적으로 선취점을 주면서 끌려가는 경기가 됐다. 찬스를 살리지 못해서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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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염경엽 감독이 1차전 패배를 돌아봤다.

LG 트윈스는 10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LG는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하며 2-3 패배를 당했다.

염경엽 감독은 "1차전 꼭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아쉽다. 전체적으로 선취점을 주면서 끌려가는 경기가 됐다. 찬스를 살리지 못해서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 돌아봤다.

부진한 타선에 대해 염 감독은 "타순은 고민해봐야겠다. 김현수, 문보경, 문성주 등 핵심 선수들이 맞아야하는데 오늘 타이밍이 안맞았다. 그부분을 타격코치와 연습해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불펜에서 대기한 손주영에 대해서는 "동점이 됐으면 쓰려고 준비는 했다. 에르난데스의 투구수가 많아지면 주영이로 가려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2이닝을 책임진 에르난데스에 대해서는 "내일도 등판할 수 있다"고 혔다.

LG는 9회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대주자 김대원의 도루자로 올라갔다. 염 감독은 "도루는 작전이었다. 장성우의 송구가 너무 정확했다. 김대원이 2군에서 어제까지 경기를 하고 왔다. 경기 감각이 있는 상황이라 먼저 썼다"고 돌아봤다.(사진=염경엽)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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