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근포항 인근서 물에 빠진 60대 낚시객 구조

강미영 기자 2024. 10. 5.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후 2시 23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근포항 인근에서 60대 낚시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를 당한 낚시객 A 씨는 항구 안벽 난간을 잡고 버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항·포구나 해안가에서 레저활동을 할 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익수자 발견시엔 주위에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고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경이 바다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5일 오후 2시 23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근포항 인근에서 60대 낚시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를 당한 낚시객 A 씨는 항구 안벽 난간을 잡고 버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그는 낚시 중 물통에 물을 채우기 위해 두레박으로 물을 퍼다 중심을 잃고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항·포구나 해안가에서 레저활동을 할 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익수자 발견시엔 주위에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고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