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대구 동구의원,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수상

정재익 기자 2024. 10.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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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의회는 김상호 구의원이 올해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대구시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행정적 기반 마련, 화훼농가 지원, 농업·농촌 예산 확대 편성, 농촌 교육환경 개선 등 농민복리 증진 정책을 추진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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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상호 대구 동구의원이 경북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대구 동구의회 제공) 2024.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의회는 김상호 구의원이 올해 '대한민국 농업대상 지방농정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했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대구시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행정적 기반 마련, 화훼농가 지원, 농업·농촌 예산 확대 편성, 농촌 교육환경 개선 등 농민복리 증진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농업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수입 증가에 따른 쇠퇴일로에 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특광역시 농민수당 확대 지급의 당위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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