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이재준 시장 "세계 축제로 키울 것"

경기=김동우, 수원=남상인 기자 2024. 10. 5.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저녁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1964년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수원의 자부심이 됐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3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정조의 이상이 담긴 수원화성, 아름다운 도시 수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 61회 수원화성문화제 6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 열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 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6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4일 저녁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1964년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수원의 자부심이 됐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3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정조의 이상이 담긴 수원화성, 아름다운 도시 수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과 만남,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화성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진행되는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봉수당에서는 열리는 판소리 이야기극 '효연전 : 효에 물들다', '수원 가마레이스' 등이 있다. 화성행궁 주변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가 진행된다.

조선시대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6일 열린다. 6일 오후 7시 30분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수원화성문화제 폐막행사로 마무리된다.

경기=김동우, 수원=남상인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