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상황관리 우수 직원은?…김규현·김세민·김재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하반기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19종합상황실 직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긴밀한 공조로 우수한 재난 대응을 보여준 사례를 발굴·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직원은 지난 5월2일 발생한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리사이클링타운 가스폭발 사고 신고를 접수한 김규현 소방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하반기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19종합상황실 직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긴밀한 공조로 우수한 재난 대응을 보여준 사례를 발굴·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직원은 지난 5월2일 발생한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리사이클링타운 가스폭발 사고 신고를 접수한 김규현 소방위다.
사고 당시 "가스가 터져 5명이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한 김 소방위는 재빠르게 경찰, 가스안전공사, 중앙응급의료센터 등에 공조를 요청했다. 이어 사용 가능한 이송 헬기와 구급차 수를 확인·요청해 5명의 부상자를 신속하게 분산 이송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접근이 힘든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경운기 사고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도운 김세민 소방교와 폭염 속 화장실 갇힘 사고에 대해 계속된 위치추적을 통해 신고자를 구조한 김재민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계속해서 찾아가고 알리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