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北 반통일적 행태…독일 지혜 본받을 것"

최지원 2024. 10.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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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어제(4일) "독일의 지혜를 본받아 '통일 대한민국'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열린 '독일 통일의 날'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통일 과정에서 보여준 독일의 지혜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라는 반통일적 행태 속에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과거 동독 정권이 동독과 서독은 '별개 민족'이라 주장했지만, 서독은 '하나의 독일 민족'이란 일관된 원칙으로 독일을 통일로 이끌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독일 슈베린에서 열린 통일 34주년 기념식에는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참석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 #통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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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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