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좌절’ 미네소타, 8년간 일한 단장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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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미네소타 트윈스가 선수단 운영을 이끈 단장과 결별한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4일 구단 발표를 인용, 트윈스 구단이 테드 레빈 단장과 상호 합의 아래 결별한다고 전했다.
레빈은 지난 2016년 11월 트윈스 단장으로 부임했다.
디 어슬레틱은 팔비 CBO가 구단 전체에 선수단에 대한 평가 작업에 집중하는 사이 레빈 단장이 일일 운영을 이끄는 방식으로 업무를 분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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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미네소타 트윈스가 선수단 운영을 이끈 단장과 결별한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4일 구단 발표를 인용, 트윈스 구단이 테드 레빈 단장과 상호 합의 아래 결별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별은 만료된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다른 구단에서 더 큰 역할을 노릴 것이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예상이다.
레빈은 지난 2016년 11월 트윈스 단장으로 부임했다. 그가 합류한 이후 미네소타는 네 차레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023년에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으며 포스트시즌 연패에서 벗어났다.
2019시즌 101승을 거둔 뒤 계약 기간을 5년 연장했었다. 이번에 그 계약이 만료된 것.
디 어슬레틱은 팔비 CBO가 구단 전체에 선수단에 대한 평가 작업에 집중하는 사이 레빈 단장이 일일 운영을 이끄는 방식으로 업무를 분담했다고 전했다. 레빈은 여기에 선수 에이전트들과 소통하는 업무도 담당했다.
타 구단에서 더 좋은 제의가 들어왔음에도 자리를 지킬 정도로 현재 보직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다는 욕심을 꺾을 수는 없었다. 그는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 CBO 자리 최종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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