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지상전 공세 계속…"헤즈볼라 250명 제거"
박수진 기자 2024. 10. 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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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월요일 레바논 남부에서 제한적, 국지적 지상급습을 시작해 지휘관 21명을 포함한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250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가 레바논과 시리아를 잇는 3.5km의 땅굴을 폭격했다면서 헤즈볼라가 이를 통해 무기를 반입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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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현지시간) 레바논 국경지대로 이동하는 이스라엘군 탱크
이스라엘군은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월요일 레바논 남부에서 제한적, 국지적 지상급습을 시작해 지휘관 21명을 포함한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250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군과 포병, 전차부대 등의 지원 속에 지상군 병력이 진격하면서 국경지대 헤즈볼라 진지에서 무기창고, 로켓 발사대, 폭발물 등을 찾아내 파괴하는 등 현재까지 2천 개 이상의 군사적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바논 남부와 수도 베이루트 등지에 대한 폭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가 레바논과 시리아를 잇는 3.5km의 땅굴을 폭격했다면서 헤즈볼라가 이를 통해 무기를 반입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날 베이루트의 헤즈볼라 정보본부 공습에서 헤즈볼라의 통신 네트워크 책임자 무함마드 라시드 사카피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과의 충돌로 인한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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