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 피해' 쯔양, 두 달 만에 복귀..."응원으로 버텨"

권민석 2024. 10. 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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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레커 유튜버에게 협박당해 활동을 중단했던 천만 유튜버 쯔양이 두 달여 만에 복귀했습니다.

구독자 천80만 명을 보유한 쯔양은 어젯밤(4일) 23분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쯔양은 언젠가 이 일이 터지면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예상과 달리 응원을 많이 받아 잘 버텼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제역과 카라큘라, 주작감별사 등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이 과거를 볼모로 쯔양을 협박한 게 탄로 나 줄줄이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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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레커 유튜버에게 협박당해 활동을 중단했던 천만 유튜버 쯔양이 두 달여 만에 복귀했습니다.

구독자 천80만 명을 보유한 쯔양은 어젯밤(4일) 23분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쯔양은 언젠가 이 일이 터지면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예상과 달리 응원을 많이 받아 잘 버텼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은 아직 해결 중이고, 경찰이 조사를 잘 진행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좀 더 열심히 살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쯔양은 전 소속사 대표였던 남자친구에게 수년간 거액을 뜯기고 성범죄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제역과 카라큘라, 주작감별사 등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이 과거를 볼모로 쯔양을 협박한 게 탄로 나 줄줄이 기소됐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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