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우리의 군사적 목표는 오직 김정은 한 명”

송금한 2024. 10. 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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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선을 넘은 대통령 비난에 군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해 경고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다시 한번 경고한다. 우리의 전략적, 군사적 목표는 북한 동포가 아니라, 오직 김정은 한 명에게 모든 것이 맞춰져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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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선을 넘은 대통령 비난에 군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해 경고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다시 한번 경고한다. 우리의 전략적, 군사적 목표는 북한 동포가 아니라, 오직 김정은 한 명에게 모든 것이 맞춰져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그날은 김정은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까지 총 24차례 쓰레기 풍선을 날림으로써 우리 국민들의 불편과 분노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급기야 오늘 김정은은 우리 국군 통수권자를 비난하면서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공격력을 사용'하겠다며 우리 국민 수백만 명의 안전을 위협했다"고 '경고장 발송'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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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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