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하나라도 어긋나면 불편…강박 있어"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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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삶을 살았다.
제니는 테이블이 이탈리아 감성이 아니라면서 초록색 냅킨, 분홍색 꽃을 추가했다.
제니는 "그때 마음이 놓였다"라며 "꽃을 찾아서 너무 다행이다. 아니었으면 너무 불편할 뻔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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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제니가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삶을 살았다.
이날 제니는 생일자가 있는 손님을 받았다. 마리아 엄마가 테이블을 세팅하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제니가 초반부터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하나라도 어긋나면 마음이 불편하다. 처음에 엄마가 테이블보를 줬는데, 2개 길이가 다르더라. 그것부터가 찝찝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자기 영상을 본 제니가 "강박이 시작됩니다"라며 솔직히 말했다. 그의 얘기처럼 완벽한 테이블 세팅이 시작됐다. 식기 방향까지 챙기는 디테일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니는 테이블이 이탈리아 감성이 아니라면서 초록색 냅킨, 분홍색 꽃을 추가했다. 그제야 만족하는 표정이 나왔다.
제니는 "그때 마음이 놓였다"라며 "꽃을 찾아서 너무 다행이다. 아니었으면 너무 불편할 뻔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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