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강남 아파트서 흉기 들고 다닌 40대…택배 절도에 주민 폭행도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아파트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폭행하는가 하면, 다른 주민의 택배를 몰래 훔치기도 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순천 묻지 마 살해범' 박대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박대성은 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면서 또 미소를 보였는데요.
사건 당시 상황이 생각나지 않는다며 '블랙아웃'을 주장하던 박대성은 '조금씩 기억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뒷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 하지만, 죄는 성립 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홍석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어제 새벽 인천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어민들이 그물 등 어구들이 쌓여 있었는데요.
가을 주꾸미 철을 앞두고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어구를 잃게 되면서 어민들은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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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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