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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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4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 기념은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심재빈 지회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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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4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 기념은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심재빈 지회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과 경로헌장 낭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 노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지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청려장도 전달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01세 김진희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늘날의 우리가 있기까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청춘을 바쳐주신 모든 어르신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황선우 woo674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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