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 댄싱카니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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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원주 댄싱카니발'이 4일 원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 등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본격 개막했다.
축제는 원주 댄싱공연장을 본 경연 무대로 한 가운데 원주 종합운동장 일대에 △마켓존(프리마켓 등) △퍼레이드존 △체험공간 △푸드존(프린지무대, 푸드테이블, 치악산 한우축제부스 등)으로 구성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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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원주 댄싱카니발’이 4일 원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 등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본격 개막했다.
개막행사에는 36사단 군악대,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 등 군장병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생동감 크루 등 퍼포먼스 팀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원강수 시장이 개막을 선언한 가운데 송기헌 국회의원, 김진태 도지사,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전국구 기관장 등도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2024 원주 댄싱카니발은 이날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축제는 원주 댄싱공연장을 본 경연 무대로 한 가운데 원주 종합운동장 일대에 △마켓존(프리마켓 등) △퍼레이드존 △체험공간 △푸드존(프린지무대, 푸드테이블, 치악산 한우축제부스 등)으로 구성해 이어진다.
올해로 개최 10년을 맞은 원주 댄싱카니발은 ‘K-POP’을 활용한 공연 무대가 많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예선 경연이 중심이 된다. 경연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겨루는 자리로 당일 시상도 진행한다. 실시간 QR코드를 활용한 시민투표로 진행, 우수팀을 선정하도록 했다.
이날 국제 댄스 경연 우승팀 ‘키라메키 글리터’를 비롯해 △송설 △춤선캡 △에일리가 스페셜 공연을 펼쳤다. 오는 5일에는 △엠버셔스&프라임킹즈 △훅 아이키 △울랄라세션이, 6일에는 △국립무용단 △레이디바운스 △원밀리언 △하모나이즈 등이 공연한다.
축제장인 종합운동장 일대 임시 주차장 10곳을 운영, △댄싱공연장 △원주시교육지원청 △원주여중 △북원침례교회 △종합체육관 △국립공원연구원 △교동초등학교 △보훈회관 △종합운동장 △치악체육관 등을 이용하면 된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전국에서 온 원주 댄싱카니발 팬 분들이 즐겁게 즐기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김진태 도지사는 “‘글로벌 댄싱 축제’ 로서 개최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원더풀 월드 원주’로 가기 위해 경제 뿐 아니라 도내 문화 중심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오페라 하우스, 과학관 등 문화 인프라 조성에 전폭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송기헌 국회의원은 “축제에 함께 해준 시민들뿐 아니라 공연을 함꼐한 국군장병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댄싱카니발을 통해 원주시의 자부심을 느끼고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인파는 1만여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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