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남북, 충돌 일보 직전...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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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과 북이 군사적 충돌 일보 직전까지 왔다며, 윤석열 정부와 북한 김정은 정권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윤석열 정부의 흡수통일론이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와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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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남과 북이 군사적 충돌 일보 직전까지 왔다며, 윤석열 정부와 북한 김정은 정권을 동시에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윤석열 정부의 흡수통일론이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와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시기 한반도 리스크가 사라져 1인당 국민소득이 3만8천 달러에 육박했지만, 평화 대신 대결을 추구하는 정부가 국민소득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 국면을 타개할 묘수는 따로 없고 대화의 길밖에 없다며 '적대적 두 국가'나 '자유 북진' 같이 자극적인 언행을 삼가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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