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손님에게 정체 들통 “제니? 예쁜 이름이네요” 능청(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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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손님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
정신없이 손님들을응대한 제니는 엄마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여유를 느꼈다.
손님은 "내 여동생 방에 (마리아) 포스터가 가득하다"라고 질문 연습까지 했고, 영상을 본 제니는 깜짝 놀랐다.
당황한 제니는 "무슨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다"라고 모른 척 했지만, 손님은 "내 여동생 방에서 당신 포스터를 봤다. 그룹이었다. 그럼 제니라는 이름은? 'Blackpink in your area' 모르나?"라고 노래 가사까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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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제니가 손님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켰다.
10월 4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삶을 살게 된 제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정신없이 손님들을응대한 제니는 엄마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여유를 느꼈다. 그때 제니를 향한 손님들의 강렬한 시선이 느껴졌다. 손님은 “내 여동생 방에 (마리아) 포스터가 가득하다”라고 질문 연습까지 했고, 영상을 본 제니는 깜짝 놀랐다.
손님들을 본 제니는 “더 필요한 거 없으시나”라고 물었다. 손님은 “저희가 궁금한 게 좀 있다. 당신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제니는 “무슨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다”라고 모른 척 했지만, 손님은 “내 여동생 방에서 당신 포스터를 봤다. 그룹이었다. 그럼 제니라는 이름은? ‘Blackpink in your area’ 모르나?”라고 노래 가사까지 언급했다.
제니는 “예쁜 이름이다. 저는 마리아다. 필요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 마리아를 불러달라”고 능청을 떤 후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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