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파워 랭킹 1위 위엄 보인 젠지, TES 잡고 가장 먼저 2승

박상진 2024. 10. 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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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T1을 격파하고 올라온 TES를 잡고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 가장 먼저 2승을 거뒀다.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2경기에서 블루 진영을 선택한 젠지 e스포츠는 나르-마오카이-요네-카이사-레오나를 선택했고, T1을 잡았던 TES는 럼블-세주아니-루시안-진-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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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T1을 격파하고 올라온 TES를 잡고 이번 스위스 스테이지 가장 먼저 2승을 거뒀다.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2경기에서 블루 진영을 선택한 젠지 e스포츠는 나르-마오카이-요네-카이사-레오나를 선택했고, T1을 잡았던 TES는 럼블-세주아니-루시안-진-렐을 꺼냈다.

경기 초반 두 팀은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미드에서 쵸비의 요네가 2킬을 얻었지만, 탑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오며 상대 정글에게 2킬을 내준 것. 이어 바텀에서도 기인이 킬을 허용한 젠지는 두 번째 유충 교전에서도 킬을 내주며 아쉬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다행히 잘 큰 상대 정글 세주아니를 잡아내며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하지만 15분 젠지는 전령 싸움에서 상대에게 에이스를 당하며 격차를 허용했고, 다행히 얻어 둔 전령으로 탑 1차 포탑을 파괴했다. 하지만 상대 역시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이에 대응했고, 젠지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내며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여지는 남겨뒀다. 이어 급성장했던 상대 탑 369의 럼블까지 잡아내며 골드 격차까지 줄였다.

이어 21분 교전에서 페이즈의 카이사가 활약하며 이번에는 젠지가 에이스를 기록한 후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기세를 탄 젠지는 바론 파워플레이를 활용해 상대 바텀에 구멍을 냈고, 이를 바탕으로 4천 골드 가까이 벌어들였다. TES 역시 과하게 들어온 젠지를 받아치며 당장의 위기를 넘겼고, 젠지 역시 두 번째 바론에서 다시 승부를 노렸다. 결국 30분 교전에서 4킬을 거둔 젠지는 결국 바론 버프를 얻은 후 결국 33분 상대 억제기를 파괴하고 2승을 기록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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