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김재영에 ‘두근’..결국 쓰러졌다 “심장 튀어나올 뻔” (‘지옥에서 온 판사’)[Oh!쎈 포인트]

박하영 2024. 10. 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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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김재영에게 두근거림을 느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제작 스튜디오S)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가 한다온(김재영 분)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강빛나는 "정말 귀찮아 죽겠다니까"라고 하던 중 두근 거리는 심장을 느꼈고, 결국 한다온 앞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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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김재영에게 두근거림을 느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제작 스튜디오S)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가 한다온(김재영 분) 앞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옆집으로 이사 온 한다온에 강빛나는 “다시는 만날 일 없을 거라면서요”라고 물었다. 한다온은 “생각이 바뀌었다. 다시 궁금해졌다. 강빛나 당신이”라고 답했다. 이에 강빛나는 “정말 귀찮아 죽겠다니까”라고 하던 중 두근 거리는 심장을 느꼈고, 결국 한다온 앞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이후 병원에서 눈을 뜬 강빛나는 자신의 심장을 부여잡으며 이상함을 여겼다. 이어 그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며 “아무 문제가 없단 게 문제란 생각이 안 드냐. 아니 아무 이상이 없는데 왜 쓰러지냐. 왜 심장이 빨리 뛰고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의사는 “몸에 이상이 없다. 혹시 쓰러지기 전에 외부 자극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걸 피하는 게 좋다. 피하지 못하면 제거하는 수밖에요. 제거도 못하면 그걸 좋아하실 수 없냐”라고 제안했다.

강빛나는 퇴원한 자신을 데려다 주는 한다온에게 “어제 했던 말 무슨 뜻이냐. 다신 귀찮게 안 하겠다고 한 사람이 강빛나에 대한 정보를 알려줘도 듣는 둥 마는 둥 했던 사람이 왜 다시 날 궁금해 하냐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다온은 “확인하고 싶어서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빛나는 “이미 내가 악마인 건 확인한 걸로 아는데 뭘 더 확인하고 싶어서요”라고 되물었고, 한다온은 “강빛나가 어떤 사람인지 전부 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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