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中 내전 BLG 격파 '이변'...2전 전승 3R 진출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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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이예찬을 앞세워 리닝 게이밍(LNG)이 우승후보로 꼽힌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중국 내전에서 제압하면서 2전 전승으로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 진출했다.
LNG는 4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BLG와 경기에서 요네를 잡은 '스카웃' 이예찬이 맹활약하면서 29분 40초만에 23-11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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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스카웃' 이예찬을 앞세워 리닝 게이밍(LNG)이 우승후보로 꼽힌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중국 내전에서 제압하면서 2전 전승으로 스위스 스테이지 3라운드에 진출했다.
LNG는 4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BLG와 경기에서 요네를 잡은 '스카웃' 이예찬이 맹활약하면서 29분 40초만에 23-11으로 승리했다.
드래곤 사냥을 시작으로 스노우볼을 굴린 LNG는 '스카웃' 이예찬의 요네가 한타마다 돋보이면서 경기의 우위를 점했다.
오브젝트 스노우볼에서 앞서가던 BLG가 글로벌골드를 앞섰지만, '스카웃' 이예찬의 요네가 위기 순간마다 궁극기로 한타를 지배하면서 글로벌골드까지 뒤집고 승기를 잡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LNG는 미드 억제기 공략하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밀리던 BLG가 힘을 모아서 최후의 반격에 나섰지만 LNG는 대승을 거두면서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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