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MLB 포스트시즌 첫 등판…샌디에이고와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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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년 만에 다시 맞붙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1차전과 2차전 선발 투수가 발표됐다.
1차전에서는 샌디에이고의 딜런 시즈와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맞대결을 펼친다.
2차전에서는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와 잭 플래허티(다저스)가 선발로 나선다.
2년 전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3승 1패로 제치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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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는 샌디에이고의 딜런 시즈와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맞대결을 펼친다. 2차전에서는 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와 잭 플래허티(다저스)가 선발로 나선다.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운영부문 사장은 야마모토와 플래허티의 등판 순서를 바꾼 이유에 대해 야마모토의 일정에 맞춘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올해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타율 0.326을 기록하며 홈런 1개와 7타점을 올렸다. 오타니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의 공격을 이끌 중요한 선수로 기대되고 있으며 그의 활약이 팀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FP, Ron Chenoy-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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