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유아 발달지원센터 개소…“발달 지연 예방”

[KBS 제주]도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에 문을 연 센터는 언어와 인지, 신체와 사회성 등 여러 영역에서 종합적인 조기진단과 발달지원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전문기관입니다.

센터는 특히 영유아의 발달 상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사회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발달 지연 문제를 완화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센터 이용 대상은 제주에 살고 있는 5살 이하 영유아로, 부모와 가족에게도 전문적인 자문과 교육을 제공합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