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진흥지구 지정 해지 등 제도 개선 필요”

채승민 2024. 10. 4. 22: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투자진흥지구 제도 운영과 관련해, '지정해지' 규정 신설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제주투자진흥지구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제주도는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투자 목적을 달성한 사업의 경우 관리를 종료해 행정과 투자자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정 후 10년이 넘은 사업장이 많아 지정해지를 통해 졸업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투자진흥지구는 관광 등의 업종에 2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경우 지정돼 각종 세금과 부담금이 감면되는 제도로 제주에 44개 지구가 지정돼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