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달걀 알레르기 있어"…차승원 "다 깨자" 폭소

이지현 기자 2024. 10. 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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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삼시세끼 라이트' 두 번째 손님으로 출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김고은이 등장, 선배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을 만났다.

이때 김고은이 "저 달걀 알레르기 있다"라고 밝혀 선배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차승원이 "달걀 다 버려야지, 뭐. 다 깨야지"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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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라이트' 4일 방송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고은이 '삼시세끼 라이트' 두 번째 손님으로 출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배우 김고은이 등장, 선배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을 만났다.

이들은 반갑게 첫인사를 나눴다. "고은이는 뭐 좋아해?"라며 식성을 묻자, 김고은이 "한식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모든 음식을 잘 먹지만, 고수는 못 먹는다고 밝혔다. 차승원이 "나 고수 못 먹어"라면서 공통점을 찾아냈다.

유해진은 "난 예전에는 피했는데, 있으면 그냥 먹는다. 그리고 비트를 안 먹지, 때가 쏙 빠질까 봐"라며 '아재 개그'를 했다. 차승원이 "그거 할 줄 알았다"라고 코웃음을 쳤다.

그러자 유해진이 "비트 먹었더니 알레르기 생겼어"라고 알렸다. 이때 김고은이 "저 달걀 알레르기 있다"라고 밝혀 선배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차승원이 "달걀 다 버려야지, 뭐. 다 깨야지"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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