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순배, 해볼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손봉석 기자 2024. 10. 4. 21:49
배우 차순배가 4일 신생 매니지먼트인 해볼엔터테인먼트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해볼엔터테인먼트는 P&J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신생 매니지먼트이다.
차순배는 해볼엔터테인먼트 지정구대표와 이전 소속사에서의 인연으로 함께 일해 왔으며, 지정구 대표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면서 의리를 지키기 위해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지정구 대표는 “신생 회사라 결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위해 회사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생 매니지먼트에 합류한 결정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MBC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 자식을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아버지 양홍수역으로 매회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디즈니플러스 폭군, 넷플릭스 돌풍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 ‘정보원’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차순배는 현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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