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4일 뉴스투나잇
■ 설악산 올해 '첫 단풍'…큰 일교차 주의
주말을 앞두고 설악산에서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처럼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다가 낮에는 대부분 2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 내일 여의도서 세계불꽃축제…100만 인파 예상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세계불꽃축제'가 내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100만명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미 대선 앞두고…한미 방위비 협상 전격 타결
미국 대선을 앞두고 2026년부터 적용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 협상이 5개월 만에 타결됐습니다. 지난 11차 협정 시작 때 13%가 넘었던 인상률은 이번에 8%대로 내려왔습니다.
■ 특검법 재표결서 부결·폐기…여당 일부 이탈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 특검법 등이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습니다. 다만 두 특검법의 반대표는 국민의힘 의석 수보다 적어 여당에서 일부 이탈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구영배 큐텐 대표 구속영장 청구
티메프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영배 큐텐 대표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구 대표와 함께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도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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